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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꽃(홍화, 홍화자) 활용 및 유기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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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 활용방법

▶ 1일에 홍화 4~6g을 물 600ml에 달여 약으로 먹는다.

▶ 홍화 1g을 물 600ml에 넣고 달여 차로 마신다.

홍화 1g 홍화 1g을 물 600ml에 넣고 한번 끓인 후 9020분 더 달인다.

▶ 홍화 0.2g에 뜨거운 물 200ml를 부어 우려 먹는다. 3회까지 우려 마실수 있다. 

걸름망의 1/3(약 0.2g) 정도 홍화를 채운 후 뜨거운 물 200ml 정도 넣고 우린다. 3회까지 우려 마실 수 있다(오른쪽부터 1회, 2회, 3회 우린것).

 

홍화자 활용방법

▶1일 4~12g, 분말로 먹거나 노릇 노릇 하게 볶아서 차로 달여 마신다.

▶ 기름을 짜서 하루 1숟갈씩 먹는다. 

▶ 환을 만들어 먹는다. 홍화자는 소화가 잘 안되어서 환 만들 때 천연소화제인 백출을 혼합하여 만든다. 홍화자 분말 90g, 백출 분말 30g, 꿀 70g을 넣고 만든다.

 



잇꽃(홍화, 홍화자)

Safflower (Carthami Flos, Carthami Fructus)

 

기원 홍화는 국화과(Compositae)에 속한 잇꽃 Carthamus tinctorius Linné의 관상화이며 홍화자는 잇꽃의 열매이다.

 

약재명 홍화紅花, 홍화자紅花子

이용부위 , 종자

산지 이집트가 원산지로 우리나라 중남부 지역에 많이 심는다.

개화기 6~7

채취 홍화는 꽃색이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할 때 꽃을 따서 그늘 또는 햇볕에 말린다. 홍화자는 열매가 익은 720일 전후, 장마전에 수확한다.

효능 홍화산어지통散瘀止痛(어혈瘀血을 제거하고 통증을 멈추는 효능임), 생신혈生新血(을 새롭게 생기게 하는 효능임). 산후출혈, 어혈로 인한 배아픔 등에 정혈약, 통경약으로 부인병에 많이 쓴다. 홍화자는 활혈해독活血解毒(의 운행을 활발히 하여 독을 없애는 효능임), 통행혈맥通行血脈(혈맥이 잘 흐르게 하는 효능임), 소종消腫(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의 효능이 있어서 관절염 등에 쓴다. 홍화의 약리작용으로는 간보호 작용, 암세포 증식 저해 작용,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는데, 물에 의한 추출보다는 알콜에 의한 추출에서 효과가 더 높다.

 

홍화의 특성과 품질규격(대한민국약전)
이 약은 정량할 때 환산한 건조물에 대하여 캠페롤 (kaempferol) 0.05 % 이상을 함유한다.
이 약은 특유한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쓰다.
이물 : 이 약은 씨방, 줄기, 잎 및 그 밖의 이물이 2.0% 이상 섞여 있지 않다.
건조감량 : 14.0% 이하(6시간)
회분 : 18.0% 이하
홍화자의 특성과 품질규격(대한민국약전외 한약규격집)
이 약은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쓰다.
회분 : 5.0% 이하
엑스함량 : 묽은에탄올엑스 5.0% 이상
저장방법 : 밀폐용기
잇꽃(6.24)

식물 높이 40~100cm 되는 두해살이풀이다. 잎은 어긋나고 엽병이 없으며 긴 달걀 모양 또는 버들잎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가시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 둥근 꽃이삭으로 피는데 처음에는 노란색이었다가 차츰 빨간색을 띤다. 열매는 7~8월에 익는다. 잇꽃의 영어 이름 False Saffron, Bastard Saffron은 가짜 사프란, 개 사프란이라는 뜻으로, 잇꽃의 꽃이 향신료로 사용하는 사프란의 암술꽃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종자 특성

잇꽃 종자의 100립 중 : 3.5 g

잇꽃 종자 100립 크기와 양 잇꽃 종자 두께 비교

잇꽃 종자의 발아 적온은 15이며 이 시기는 중부지역 경우 4월 중순경이므로 최소 10일의 출아기간이 필요하므로 3월 하순 파종하면 적당하다.

 

 

재배 환경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므로 중남부 지역이 적당하다. 북부지역에서는 파종기를 앞당겨 장마 전에 개화 및 결실되도록 해야 한다. 물 빠짐이 잘되는 중성의 미사질~사질양토이며 식양토에서도 잘 자란다.

 

 

재배 방법

거름주기 보통 토양을 기준으로 1,000(300)당 퇴비 2,000kg을 준다. 퇴비는 파종 1~2개월 전에 넣어주고 밭갈이하고 이랑 만들기 2~3일 전에 정지작업을 한다.

이랑 만들기 파종 2~3일 전에 이랑을 만든다. 이랑 넓이는 70cm로 하고 고랑은 50cm, 높이는 20cm 전후로 한다. 비닐하우스 재배에서는 두둑을 높이지 않아도 된다. 이랑을 비닐로 멀칭을 할 경우 제초작업이 수월하다. 멀칭용 비닐은 구멍 뚫린 유공 비닐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유공비닐 규격은 Z30×30cm가 적당하다. 비닐 멀칭을 하지 않을 경우 파종 후 볏짚 등으로 덮어주면 제초 작업이 보다 수월하다. 배수가 잘되는 경사진 밭에서는 정지작업 후 이랑 만들지 않고 줄뿌림으로 직파하기도 한다.

이랑 너비 60cm, 고랑 50cm 이랑당 2열재배(재식거리 30×30cm)

 

재배 방법 종자로 직파재배를 한다. 트레이 육묘 후 이식 재배도 가능하지만 직파재배보다 생육이 불량하다.

파종 시기 이른 봄 언 땅이 녹았을 때 일찍 파종한다. 중부지방에서는 3월 중~4월 중순, 남부지방에서는 3월 상순에 파종한다. 비닐하우스에 재배할 때는 노지보다 빠른 2월 하순~3월 상순에, 또는 가을 10월 중순경에 하우스에 파종할 수 있다. 가을에 하우스에 파종하면 겨울 전에 출아 된 후 겨울을 나므로 이듬해 봄에 생육이 빠르다. 가을 파종의 경우 당년에 수확한 종자를 파종하면 발아가 안된다. 따라서 가을에 파종할 경우에는 전년도에 수확했던 종자를 사용해야 한다.

하우스 파종, 1구당 2(2018.10.19) 파종 후 볏짚 덮음(2018.10.19)

파종 10일 후 출아(2018.10.30) 파종 28일 후(2018.11.17)
가을 파종 후 겨울 난 상태(2019.1.31) 봄 생육(2019.4.25)

파종 방법 점뿌림과 줄뿌림으로 한다. 점뿌림은 한구멍에 종자 3~4립을 점뿌림으로 파종한다. 파종 후 2cm 정도 복토하고 수분 유지를 위해 손바닥으로 꾸욱 눌러 준다. 비닐 멀칭이 아닐 경우 파종 후 볏짚 등으로 덮어준다. 파종 30일 후 지상부가 10cm 내외로 자랐을 때 솎아 나물용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점뿌림시 1구멍당 5~6립을 파종한다. 종자는 당년에 수확한 종자는 발아가 되지 않고 전년도에 수확한 종자로 파종해야 발아된다. 채종은 7월 중하순에 수확하는데 이것을 그해 가을 10월경에 파종하면 발아 안 된다. 전년도에 수확한 종자로 파종해야 발아된다. 줄뿌림은 이랑을 만들지 않고 정지작업 후 굴리는 파종기를 이용한다. 90~100cm 간격이면 적당하다.

1구멍당 5~6립 파종(4.4) 파종 후 흙으로 2cm내외로 덮음
손바닥으로 눌러줌 파종 7일후 출아(4.11)

 

무이랑 노지 재배(6.28)

포장 관리 생육 초기에는 수시로 잡초를 뽑아 준다. 파종 후 10~15일이면 출아가 되며 본엽 5~7매 일 때 솎아주며 솎음한 묘는 다듬어서 나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나물용으로 활용하기에 적당한 크기로 자라는 시기는 파종 30일 전후이다. 이식한 묘는 활착이 잘되지 않으므로 결주가 심한 곳은 보파 한다. 솎음작업을 잇꽃 지상부가 15cm 이상으로 너무 클 때 실시하면 잇꽃이 웃자라게 되어 화당수가 적어지므로 솎음작업을 너무 늦게 하지 않는다.

파종 30일 후 솎음작업(5.4) 솎음작업 후(5.5)

 

1 구멍당 1개만 재배함. 여러 개 자라면 줄기가 굵지 않고, 꽃봉우리수도 적다. 보식한 개체는 생육이 저조함(6.6). 결주된 곳은 보식 대신 보파를 해야 한다..

 

생육(6.10) 생육(6.24)
생육(6.29) 생육(7.17)

 

병충해 관리 병해로는 탄저병, 녹병, 갈색무늬병, 잿빛곰팡이병 등이 발생되며 충해로는 벼룩잎벌레, 거세미, 우엉수염진딧물, 점박이응애, 완두굴파리, 나방류애벌레, 생쥐 등이 피해를 준다.

 

 

벼룩잎벌레 피해(4.30)
거세미 피해(5.12) 거세미(5.12)
우엉 수염진딧물 피해(5.14) 점박이 응애 피해(5.14)
진딧물과 무당벌레(6.19) 나방류애벌레 꽃봉우리 피해(7.10)

 

개화시(6.19, 충북 충주) 노란색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시기가 홍화 수확 적기(6.24, 충북 충주)
한 개체에서도 꽃 피는 시기가 다름(6.28) 꽃 수술을 모아 가위로 홍화 수확(6.28)


홍화 수확 후 꽃봉우리 수확한 홍화

 

홍화자 수확 적기 상태(7.17) 홍화자 수확 늦은 상태(7.24)

 

수확 개화시기는 지역별로 차이가 난다. 홍화 수확 적기는 개화 후 5~6일경, 노란색에서 선홍색으로 변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개체별로 개화 시기의 차이가 있고 개체 내에서도 원줄기와 가지에서 꽃 피는 때가 달라 꽃송이 별로 수확이 어려우므로 전체적으로 꽃이 많이 피었을 때를 골라서 가위를 이용하여 수확한다. 홍화자는 개화 성기 후 20~30(7월 중~하순)낫으로 줄기째 베어 비 맞지 않는 곳에서 1주일 정도 건조 후 털거나 또는 포장에서 충분히 건조 후 콤바인으로 수확한다. 비로 인해 수확 시기가 조금 늦게 되면 꽃봉우리만 손으로도 쉽게 따지지만 종자가 검게 되어 품질이 낮아진다. 또한 밭에서 수확이 늦어지면 생쥐에 의한 종자 피해가 발생 되기도 하므로 적기에 수확해야 한다.

생쥐 종자 피해(7.19)
적당한 수분이 있으면 맨손으로도 꽃붕우리가 잘 따진다(8.2). 장마기에 비를 맞춰 수확시기가 늦어지면 종자가 검게 되어 품질이 낮아진다(8.2).

 

 

콤바인 망에 담아 통풍되고 비 안맞는 곳에 메달아 건조 건조 후 발로 밟아 털거나 막대기로 두드려 털음
플라스틱 종자 선별채반으로 1차 정선함 선풍기를 이용하여 2차 정선함

 

건조 수확한 홍화와 수확하여 털은 홍화자를 공기가 잘 통하는 망사 또는 발에 널어 그늘이나 햇볕에 말린다. 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 하려면 40로 건조한다.

 

저장 홍화는 밀봉저장, 홍화자 저장은 2~12로 저온저장을 하거나 겨울에는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홍화
홍화자

 

홍화·홍화자 활용

약재의 특징_어혈제거 혈통

약재 성질 홍화의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 간 경에 작용한다. 피를 잘 돌아가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달거리를 통하게 하고 태를 떨군다. 자궁 수축작용이 있다. 심장에 대하여 적은 양은 약간 흥분시키고 많은 양에서는 억제한다. 혈압을 내리고 관상핏줄을 넓힌다. 홍화자는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쓰다. , 간 경에 작용한다.

수치(약재로 사용하기 위한 처리 과정) 홍화자는 생으로 사용하거나 불에 볶아 사용한다.

사용량 홍화는 4~6g/600ml(1), 홍화자는 하루에 4~12g을 가루나 환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주의사항 홍화는 통경활혈通經活血(월경이 막혀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의 효력이 비교적 강하므로 어체瘀滯(뭉치고 얽혀서 정체되는 병리)가 없는 자나 임산부에게는 쓰지 말아야 한다. 소양인 체질에 좋다.

 

한방에서는


계지홍화탕A 열입혈실熱入血室(월경 중이나 산후에 외사外邪를 감수하여 사열邪熱이 허한 틈을 타고 혈실血室에 침입하여 생기는 병증. 증상은 하복부下腹部 또는 흉협胸脇 아래가 단단하고 그득하며, 추웠다 더웠다 하고, 낮에는 정신이 맑으나 밤에는 헛소리를 하며 정신이상 등을 일으킨다) 또는 혈결흉血結胸(사열邪熱이 혈과 함께 흉격胸膈에 맺힌 것. 증상은 흉복통이 허리와 옆구리, 등까지 이어져 위아래로 찌르듯이 아픈데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여 손도 못 대게하며 심하면 경련이 난다. 여자만 이 병을 앓는다)을 치료하는 처방이다.
재료 : 감초, 계지(계피나무 가지), 작약 각각 5.625g, 홍화 3.75g, 생강 4, 대추 2, 800ml
재료를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탕기에 물 800ml를 넣고 재료를 30분 정도 담근다.
탕기의 물을 중불로 시작하여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물이 절반이 될 때까지 2시간 정도 달인다.
건더기는 걸러 내고 먹고 땀을 낸다.


홍화당귀차 월경불순이나 월경통을 치료하고 자궁발육부전, 어혈에 의한 폐경을 치료한다.
재료 : 당귀 20g, 홍화와 단삼 각각 10g, 익모초 15g, 600ml, 흑설탕 약간
물로 달인다.
달인 약액을 고운 망사로 거른다.
하루 3회 차로 마신다.


홍화익모차 산후 어혈이 남아 있는 증상을 개선한다. 또 복통이나 어혈이 막혀서 빚어진 월경통에 좋은 치료효과가 있다.
재료 : 홍화 3g, 익모초 15g, 600ml, 흑설탕 약간
홍화와 익모초를 물로에 넣고 달인다.
달인 약액을 고운 망사로 거른다.
흑설탕을 조금 넣어 마신다.


홍화자탕 천연두에 걸렸을 때 갈증 나는 것과 발진이 빨리 돋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이다.
재료 : 홍화자 15g(180ml), 800ml
재료를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탕기에 물 800ml를 넣고 재료를 30분 정도 담근다.
탕기의 물을 중불로 시작하여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물이 절반이 될 때까지 2시간 정도 달인다.
건더기는 걸러 내고 먹는다.

 

 

홍화자환 만드는 방법

홍화자는 소화가 잘 안되므로 환 만들 때 천연소화제인 백출을 혼합하여 만든다. 홍화자 분말 90g, 백출 분말 30g,  70g을 넣고 만든다.

홍화자 분말을 고운 체로 치면서 그릇에 담는다. ② ① 그릇에 백출 분말을 체로 쳐서 합친다.
③ ② 그릇에 꿀 80g을 넣는다. 반죽하여 상온에서 3일간 숙성시킨다.
숙성시킨 반죽을 문질러서 지름 1cm 정도 되게 하여 길게 만든 후 0.5cm 정도로 자른다. 자른 것을 하나씩 손바닥 위에 놓는다.
양손을 문질러서 둥그렇게 만든다. 동그랗게 만든 환
건조기에서 온도 4012시간 건조 시킨다. 통에 담아 놓고 13, 회당 2~3개 먹는다.

 

증상에 따른 민간요법


고지혈증
산사, 구기자 각각 20g, 택사, 단삼 각각 10g, 홍화 4g을 물 1리터에 넣고 물의 양이 절반이 될 때까지 2시간 정도 달여 먹는다. 1일 분량이다. 하루 3회 마신다.

골절, 파골
홍화씨 1(37.5g)을 불에 살짝 볶아 가루로 만든다. 진하게 달인 생강차에 5(18.75g)을 타서 식전에 2회 복용하거나 한 번에 다 쓰도록 한다.
홍화씨를 약한 불로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볶은 후 분쇄기로 가루 내어 13~4, 17g을 복용한다. 임산부는 금한다.

관절
홍화씨를 볶아서 제분기로 가루로 만든다. 홍화분말 11 티스푼, 하루에 3 티스푼. 생강차로 먹는다.

신경통
홍화로 만든 술(홍화 100g+소주1,800ml, 2개월 숙성후 음용가능)을 매일 한잔씩 마시면 효과가 있다.

욕창
잇꽃을 찧어서 욕창 부위에 붙여주면 새로운 피부조직이 살아나고 염증이 소실된다.

월경불순
잇꽃(홍화)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1~2g씩 하루 3번 먹는다. 월경이 끝난 뒤 5~6일부터 먹기 시작하여 다음번 월경 전 5~6일 까지 먹는다.

잇몸병
자수정 죽염으로 양치질 하고 잇몸이 약한데는 홍화씨 기름을 하루 한 숟가락씩 먹으면 잇몸 좋아진다.

종기
잇꽃의 새싹을 짖찧어 붙이면 효과가 있다.

타박상
잇꽃 10g40% 100ml1주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물을 절반 섞어서 다친 부분을 뜨겁게 찜질한다. 타박상으로 피부가 벌겋게 되면서 붓는데 효과가 있다.

통경, 어혈, 지혈, 부인병
잇꽃 5g에 물 40cc 정도 넣어서 그 양이 절반으로 될 때까지 달여 추출보자기로 거른 다음 뜨거울 때 마신다.

협심증
궁궁이(천궁), 잇꽃(홍화)을 하루 각각 10~15g을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4~6주일 동안 계속 쓰는 것이 좋다.

 

잇꽃의 다양한 활용


어린순
나물로 먹는다.


염색용으로 쓴다. 홍화를 항아리에 넣고 물을 부어 급히 염색할 경우 4~5일 후에 무명 겹주머니에 넣고 좋은 물에 수없이 빨면 누런 물이 빠진 후, 잿물(콩댓재)에서 홍색 색소를 추출한 후 오미자 우려낸 물을 색소용액에 넣고 염색한다. 홍색 색소로 염색한 직물은 강산, 강알칼리제에 접촉되었을 경우 색상의 변화가 일어난다.
화장품(연지) 또는 식료품의 붉은 색소로 쓰인다.

 

홍화·홍화자 효능 관련 논문

(가나다 순)

국산홍화자(國産紅花子) 및 국산홍화자(國産紅花子)estradiol 병용투여가 난소적출로 유발된 흰쥐의 골다공증에 미치는 영향 김종헌, 김미려, 변부형, 박지하, 김종대, 이은숙, 서부일2001대한한의학방제학회지, 9(1): 319-334.

만성변비에 대한 홍화약침의 효능 연구 박재우, 윤성우, 김진성, 류봉하2008대한침구학회지, 25(5): 127-137.

한국산 홍화씨분말 보충식이의 급여가 골절된 흰쥐의 골대사지표에 미치는 영향 전선민, 김준한, 이희자, 이인규, 문광덕, 최명숙1996한국영양학회지, 31(6): 1049-1056.

홍화가 인체 대장암세포에 미치는 효과 한송이, 김정아, 송호준, 채한, 권영규, 김병주2011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17(2): 129-134.

홍화의 성분 분리 및 항산화 활성 최현규, 강연복, 박성희, 손애량, 나민균, 이승호2011생약학회지, 42(2): 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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