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은 자소자 큰 수저 1개는 약 8g임 | 한번 끓이고 90도로 20분 달인 후 모습 |
차가운 물 400ml에 자소엽 1g을 넣고 20분 우린다. 보라색이 난다. | 따듯한 물 600ml에 자소엽 1g을 넣고 2분 우린다. 붉은색이 난다. |
약재 기원 꿀풀과(Labiatae)에 속한 한해살이풀인 차즈기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또는 주름소엽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crispa Decaisne 의 잎 및 끝가지는 자소엽이며, 열매는 자소자이다.
과명 꿀풀과(Labiatae)
약재명 자소엽紫蘇葉, 자소자紫蘇子
이용부위 잎 및 끝가지, 열매
산지 우리나라 각지에서 재배한다.
개화기 8~9월
채취 잎은 꽃이 피기 전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잘게 썬다. 씨는 가을에 수확하여 햇볕에 말려 그대로 쓴다.
효능 자소엽은 해열작용이 있으므로 감기, 유행성 감기에 쓴다. 약리작용은 항염증, 항산화 작용, 간 보호 작용, 기관지 천식 및 알러지성 비염에 대한 작용, 호흡기 뮤신(점액) 생성 및 분비 조절작용을 한다. 자소자는 진해 및 거담약으로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에 쓴다.
생약의 특성과 품질규격(대한민국약전) 자소엽(잎 및 끝가지) ⦁이 약은 특유한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쓰다. ⦁순도 : 지름 3 mm 이상의 줄기가 3.0% 이상 섞여 있지 않다. 줄기 이외의 이물이 1.0% 이상 섞여 있지 않다. ⦁건조감량 : 13.0% 이하 (6시간) ⦁회분 : 16.0% 이하 ⦁산불용성회분 : 2.5% 이하 ⦁정유함량 : 0.2 mL 이상 (50.0 g, 실리콘수지 1 mL) ⦁저장방법 : 밀폐용기 생약의 특성과 품질규격(대한민국약전외한약규격집) 자소자(열매) ⦁이 약은 냄새가 없으나 씹으면 특유한 향기가 있고 맛은 텁텁하고 약간 맵다. ⦁순도 : 줄기, 열매꼭지 및 그 밖의 이물이 3.0% 이상 섞여 있어서는 안된다. ⦁건조감량 : 8.0% 이하 ⦁회분 : 6.0% 이하 ⦁산불용성회분 : 2.0% 이하 ⦁저장방법 : 밀폐용기 |
식물 높이 60~90cm의 한해살이풀로써 잎은 마주나고 엽병이 길며 자줏빛이 돌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줄기는 둔한 사각이 지며 곧게 선다. 꽃은 연한 보라색이며 가지와 원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1.5mm로써 둥글다. 자소엽의 자紫는 자주색, 소蘇는 소생을 의미하여 ‘자줏빛으로 사람의 기운을 소생시킨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잎 윗면은 청색이며 아랫면이 자색인 것을 청색(풀색)차즈기라고 하는데 이는 약성이 약하다. 차즈기를 집 주위나 마당에 심으면 파리, 모기 같은 벌레들이 가까이 오지 않는다.
차즈기(7.12) |
청색 차즈기. 잎 윗면은 푸른색이다(8.28) | 청색 차즈기. 잎 뒷면은 자색이다(9.14) |
종자 특성
• 차즈기 종자 100립중 : 0.11g
차즈기 종자 100립의 크기와 양 | 차즈기 종자 두께 비교 |
• 광발아 종자이며 온발아 종자이다. 연결육묘상자(트레이) 파종시 복토하지 않아야 하며 기온이 15도 이상 따듯해지는 5월 초·중순 이후에 파종하는 것이 안전하다. 4월에 파종하고자 한다면 파종 후 출아 전까지 이중터널 또는 부직포를 덮어주어 온도를 높게 관리해야 한다.
• 종자의 무게는 차즈기보다 청색(풀색)차즈기가 더 무겁다.
재배 환경
따듯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여름철 고온지대보다는 어느 정도 저온지대에서 재배가 용이하지만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습이 적당히 있는 토양이 좋지만 배수는 잘 되어야 한다. 잎과 끝가지(자소엽)을 수확하고자 할 때에는 비옥한 땅에 심는 것이 좋다. 약간의 그늘에서는 줄기가 웃자란 듯 길게 자라 수확하기도 좋다. 종자(자소자)를 수확하고자 할 때에는 중질토에 심는 것이 좋다. 척박한 사질토양에서는 생장이 불리하다.
재배 방법
거름주기 거름이 많으면 좋다. 밑거름으로 1,000㎡(300평)당 퇴비 3,000kg 이상 넣고 밭갈이를 한다.
이랑 만들기 이랑 간격은 110cm로 하여 이랑 너비 60cm, 고랑은 50cm, 높이는 20cm 정도가 적당하다. 배수가 잘되는 경사진 밭에서는 이랑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이랑을 비닐로 덮어주면 제초작업이 수월하다. 비닐을 덮지 않는다면 모종을 심은 후 그 사이에 볏짚이나 낙엽 등으로 덮어 주면 이랑의 수분유지 및 풀 억제효과가 있다. 고랑에는 폭 60cm의 제초매트를 덮어 풀관리를 한다.
이랑 너비 60cm, 고랑 50cm | 이랑당 2열재배(재식거리 60×60cm) |
재배 방법 직접 파종하는 것보다 트레이에서 육묘 또는 노지 육묘 후 옮겨 심는 것이 좋다. 초봄에 파종하고 4~5월에 비가 오면 옮겨 심는다.
• 트레이 육묘 이식 재배 남부지방의 육묘기는 3월이고 중부지방에서는 4월 중·하순경 트레이에 파종을 한다. 105구 또는 128구 트레이(연결육묘상자)를 사용할 수 있다. 중북부지방에서 잎을 일찍 수확하기 위해 4월 중순경 파종해도 되는데 이때는 하우스 안에서 밤에는 부직포를 덮어주는 등 온도를 높게 관리해야 출아가 된다. 4월 중순 트레이 파종 40~50일 후 정도 되는 5월 중·하순경 본밭에 정식한다. 본 밭 재식거리는 60cm×60cm로 한다. 정식 전 또는 직후 물을 흠뻑 주거나 비오는 날 심는다.
트레이 파종 10일 전후 출아(5.3) | 노지 자연 육묘(5.9) |
• 노지 육묘 이식 재배 중북부지역에서는 봄 노지가 따듯해지는 4월 초순경에 밭 가장자리 또는 육묘상에 종자를 파종한다. 종자를 뿌린 후 복토는 하지 않고 물을 흠뻑 준다. 키가 15~20cm 되면 옮겨 심는다. 옮겨 심고 물을 주어야 하지만 비오는 날 심으면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
전년도 차즈기 재배후 고랑에 종자가 떨어져서 자연 발아된 육묘 상태(5.9) | 키가 15cm 이상 되면 옮겨 심는다 |
포장 관리 어린 시기에는 2~3회 김매기를 해주며 이랑과 제초매트 사이에서 나오는 풀은 수시로 뽑아준다. 유묘와 개화기에 물 수요량이 많으므로 가물 때에는 물을 주며 우기에는 배수가 잘 되도록 하여 뿌리가 썩지 않도록 해준다. 생육 중 적심(잎과 어린줄기 수확)을 하면 잎과 줄기 사이에서 새순이 나오므로 줄기가 많아져 잎 수확량을 높일 수 있다. 적심 즉, 잎 수확은 3번 정도 한다. 정식 60일 후 잎 1차 수확을 한다. 2차 수확은 1차 수확 20일 후, 3차 수확은 2차 수확 20일 후가 적당하다. 잎을 수확 후 매번 웃거름을 준다. 차즈기는 빛을 적게 받으면 푸른색이 되므로 아랫잎이 푸른색이 되지 않도록 적당한 시기에 수확하여 푸른색이 나타나지 않도록 한다.
이랑과 제초매트 사이의 풀은 수시로 뽑아 준다(6.20). | 빛을 적게 받은 아랫잎은 잎이 푸른색이다. 너무 밀식되지 않도록 적기에 수확한다(7.24). |
• 시비관리 웃거름은 차즈기 발효 액비 100배액에 칼슘재제를 혼용하여 액비형태로 3.3㎡(1평) 당 2~5리터 정도 뿌리 주변에 관주해 준다. 가물때는 액비의 농도를 약하게 하여 물을 더 많이 준다.
잎 수확 전 가는 줄기(8.28) | 잎 수확 후(8.28) |
정식 후 생육(5.25) | 활착 후 생육(6.13) |
1차 잎 수확전 생육(7.12) | 3차 잎수확기 생육(8.18) |
개화기 생육(9.14) | 종자 결실 및 수확기 생육(10.17) |
병해충 관리 귀뚜라미, 벼룩잎벌레, 굼벵이, 미국선녀벌레, 나방류애벌레, 진딧물에 의한 피해가 발생되기도 하는데 밀식재배로 포장이 과습할 경우 많이 발생한다. 생육초기에는 귀뚜라미가 줄기를 자르고 벼룩잎벌레가 잎을 갉아 먹고 굼벵이가 뿌리를 가해하여 줄기가 말라 죽게 된다. 생육 초기의 피해는 미부숙 유기물 시용으로 인한 해충 발생으로 나타나는 피해이다. 부숙된 퇴비는 이른 봄에 시용하며, 미부숙 퇴비의 경우에는 전년도 가을에 미리 시용해야 한다. 7월 이후 습도가 많고 잎이 무성해지고 통풍이 잘 안되면 녹병도 발생하는데 밀식되지 않게 정식하고 배수가 잘 되도록 관리하며 잎을 적기에 수확하여 포기 사이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귀뚜라미 줄기 자름 피해(5.30) | 비닐 속 귀뚜라미 |
벼룩잎벌레 피해(6.16) | 굼벵이 뿌리 가해로 줄기 마름 증상(6.18) |
조명나방애벌레 줄기 가해 피해(6.20) | 줄기속 조명나방 애벌레(6.20) |
미국선녀벌레 피해(7.13) | 나방류애벌레 피해(8.18) |
잎 뒷면 녹병 증상(8.25) | 매미나방 애벌레 피해(9.4) |
나방류애벌레 피해(9.5) | 진딧물 피해(9.6) |
수확 잎 수확은 정식 2달 후부터 가능하다. 5월 중순 정식하면 7월중순부터 1차 수확이 가능하다. 1차 수확 후 20일 지난 8월 초순 2차 수확하고 8월 하순 3차 수확한다. 낫으로 가는 줄기를 포함한 지상부 윗부분만을 수확하거나 콩 적심기계를 이용하여 가는 줄기 윗부분만을 일정한 높이로 수확할 수 있다. 낫으로 수확하면 줄기를 가지런히 모을 수 있어서 직각절단기로 절단시 수월하지만 콩 적심기계로 수확하면 줄기가 가지런해지지 않으므로 직각절단기로 절단시 줄기를 적당히 가지런히 해야 절단시 절단 크기가 일정해진다. 잎을 수확한 개체에서 자소자를 수확하고자 한다면 잎 수확은 늦어도 8월 하순에 끝내야 한다. 꽃대는 이르면 9월 초순부터 나오기 시작하며 10월 중순되면 자소자를 수확할 수 있다. 차즈기 줄기가 굵으면 예초기로 줄기를 자른다. 자른 후 밭에 가지런히 정리해 놓아 1주일 정도 건조 후 탈곡한다. 자소자 기름은 일반 들깨의 절반 정도 나온다. 일반 들깨는 5kg에 350ml 6병이 나오지만 잎을 수확 후 거둔 자소자는 5kg에 3병 정도 나온다. 자소자는 기름이 적게 나오므로 보통 일반 들깨와 반반씩 섞어서 기름을 짠다. 또는 차조기 씨 9되(4.5kg)과 참깨 1되(0.5kg)을 넣어 볶아 기름을 짜면 아주 고소하며 몸에 좋다.
낫으로 잎 수확(8.17) | 잎 수확 상태 |
콩 적심기 이용 수확 | 잎 수확후 직각절단기로 2cm로 절단 |
줄기가 굵으면 예초기로 절단(10.23) | 예초기로 줄기 자른 후 줄기 정리 |
차즈기 발효 액비 만들기 200리터 통에 차즈기 줄기를 잘라 통에 절반 정도 채워 넣고 물을 가득 채운 후 여러 자재를 넣는다. 야산 부엽토 400g, 천일염 200g,, 난각(또는 패화석)분말 400g, 아미노산액비 400ml를 넣고 뚜껑을 닫고 겨울을 난다. 이듬해 잎 수확 후 물에 100배액으로 희석하여 사용한다.
통에 산 부엽토 넣은 상태 | 뚜껑닫아 밭 가에 놓음 |
건조 잎 수확 후 약초 직각절단기를 이용하여 2cm내외로 절단한다. 향기 나는 약재이므로 그늘에서 건조하거나 열풍건조기로 건조할 경우에는 온도가 40°로 25.5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건조기 채반에 자른 잎을 두껍게 넣을 경우에는 건조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거나 건조시간을 늘린다.
건조기 건조 전 상태 | 건조기 건조 후 상태. 햇빛에 건조하면 색이 바래지므로 건조기로 건조하거나 그늘에서 건조한다. |
저장 수분함량이 12% 이하가 되도록 완전 건조시킨다. 보관할 때는 완전 밀폐가 되도록 비닐자루에 담은 후 햇빛이 닿지 않도록 그늘진곳이나 마대자루로 2차 포장 후 보관한다.
비닐자루 1차 포장 | 마대자루 2차 포장 |
씨받기 종자용은 잎을 수확하지 않아야 종실이 튼튼하다. 종자용은 잎을 수확하지 않고 10월 중순경 꼬투리가 검어지기 시작할 때 줄기째 베어 밭에 눕혀 1주일 정도 건조 시킨 후 탈곡하여 이듬해 종자로 활용한다. 자소자는 종자가 작아 꼬투리에서 쉽게 탈립되므로 너무 늦지 않게 거두어 들여야 한다.
차즈기 개화. 꽃이 연보라색이다(8.14) | 청색 차즈기 개화. 꽃이 연연보라색 이다(8.14) |
꼬투리가 검게 되기 시작하면 종자 수확 적기이다(10.17) |
자소엽 | 자소자 |
자소엽·자소자 활용
약재의 특징_막힌 것을 풀어주는 따듯한 잎과 열매
약재 성질 자소엽은 특유한 냄새가 있고 맛은 맵고 약간 쓰다. 성질은 따듯하다. 지라(脾)와 폐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 해표약, 발산풍한약으로 해열, 거담, 건위, 해독, 발한, 안태 효능이 있어 기침, 구토, 소화불량, 생선 중독, 태동불안에 사용한다. 자소자는 거의 냄새가 없으나 씹으면 특유한 향기가 있다. 맛은 텁텁하고 약간 맵고 따듯하다. 거담의 효능이 있고 폐와 장에 이로운 작용을 하여 기침, 천식, 호흡곤란, 변비 등에 쓴다.
동의치료에서 씨와 잎을 흥분성 땀내기약, 기침약, 진정약, 아픔멎이약, 가래약, 오줌내기약으로 감기, 머리아픔, 기침, 게우기, 각기에 쓴다. 자소자 기름은 뱀이나 개에 물린 상처를 치료하는 중요한 약이다. 차즈기 줄기도 자소경이라고 하여 약으로 사용하는데 기운이 울체된 것을 풀어주고 소화가 안되면서 가슴이 답답한 증상과 복부의 동통을 치료한다. 임신 중 복용하면 태아와 산모에게 유익하고 배가 지나치게 부른 증상을 해소시킨다.
수치修治(약재로 사용하기 위한 처리 과정) 자소엽은 이물질과 굵은 줄기를 제거하고 사용한다. 자소자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사용량 자소엽은 4~12g/물 600ml(1일), 장시간 달여서는 안된다. 자소자는 1회에 2~4g(6~12g/1일)을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주의사항 자소엽은 맵고 발산하는 약물이므로 온병(溫病; 계절에 관계없이 온사를 받아서 생기는 여러 가지 열병의 총칭, 급성 세기관지염, 폐렴, 척수염, 감기 등이 여기에 속함)과 기약표허자(氣弱表虛者)는 사용하지 않는다. 향기 나는 약재로 오래 달여서는 안된다.
한방에서는 향소산 감기, 열나기, 머리아픔에 사용한다. 재료 : 자소엽, 향부자 각각 7.5g, 창출 5.6g, 귤껍질(진피) 3.7g, 볶은 감초뿌리(자감초) 1.8g, 생강 2g, 파 3g ① 재료 각각을 가루로 만든 후 섞는다. ② 한번에 5~7g을 더운물 또는 생강이나 파를 달인 물과 함께 먹는다. 하루에 2~3번 쓴다. 소자전 노인이나 허약한 사람이 기氣가 치밀어 올라 기침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이다. 재료 : 꿀 300g, 생강 300g(즙), 생지황 300g(즙), 소자 300g, 행인 300g ① 소자를 짓찧어 생강즙, 생지황즙과 섞어 명주주머니에 넣고 짜서 즙을 얻는다. ② 다시 짓찧고 섞기를 6~7회 가량 시행한다. ③ 찌꺼기를 버리고 꿀을 섞어 구리그릇 속에 놓고 끓는 물을 부어서 엿을 고듯이 달인다. ④ 2숟가락씩 낮에 3번, 밤에 1~2번 복용하고 병이 나으면 복용을 그친다. 소자주 담痰을 제거하고 하기下氣시켜 오장五臟을 튼튼하게 하고 피부를 두텁게 해주며 심폐心肺를 윤택하게 하는 처방이다. 재료 : 자소자, 시호 ① 재료 각각을 조금 짓찧어 섞는다. ② 명주자루에 넣고 맑은술(독)에 3일간 담근 후에 조금씩 마신다. 소자탕 변비를 치료하는 처방이다. 재료 : 자소자 ① 자소자를 썰어서 물에 끓여 먹는다. 자소자죽 식담食痰과 심기통心氣痛(심의 기로 인한 통증)에 사용하며 눈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재료 : 자소자, 찹쌀 ① 자소자를 찧어 즙을 내어 찹쌀과 죽을 끓여 먹는다. |
차가운 물 400ml에 자소엽 1g을 넣고 30분 우린다. 보라색이 난다. | 따듯한 물 600ml에 자소엽 1g을 넣고 3분 우린다. 붉은색이 난다. |
증상에 따른 민간요법 건위제 ⦁ 자소엽을 달여 차 대용으로 상용하면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 기관지염 ⦁ 길경 12g, 감초, 행인(살구씨) 각각 6g, 자소엽, 진피 각각 4g을 준비한다. 자소엽만 빼고 물 800ml에 넣고 1시간 30분 정도 달인 후 자소엽을 넣고 30분 더 달인 다음 먹는다. 하루 분량이다. 만성기관지염에는 장기간 먹어야 좋으므로 10일분~20일분 달여 냉장 보관 후 먹기 전에는 따듯하게 데워 마신다. 기침 ⦁ 자소엽 9.375g, 인삼 5.625g을 물 한 공기에 넣고 진하게 달여 마신다. ⦁ 자소엽 10g이나 자소자 6~15g을 달여 먹는다. 노화방지 ⦁ 차즈기 전초 10g과 인동꽃 5g을 달여 마신다. 독감 ⦁ 꿀과 차즈기(자소엽)즙을 1/3컵에 귤껍질(진피) 가루를 한 숟가락 넣고 잘 섞어서 3회, 공복에 복용하면 특히 효과가 높다. 식중독 ⦁ 생강, 자소엽 각각 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
볶은 자소자 큰 수저 1개는 약 8g임 | 한번 끓이고 90도로 20분 달인 후 모습 |
차즈기 잎·차즈기 열매·차즈기 줄기의 다양한 활용 생잎 ⦁ 매실 장아찌(우메보시)나 매실청에 넣어 착색제로 활용하거나 매실효소에 넣어 착색 및 방부제로 활용한다. 매실청은 매실과 설탕량을 1:1로 하며 차즈기 잎(생자소엽) 넣는 양은 매실량의 0.02%(매실 1kg에 생자소엽 20g)으로 한다. 매실효소는 설탕량을 매실 무게의 70% 정도로 하며 생자소엽량을 매실청에 넣는 양보다 늘인 0.05%(매실 1kg에 생자소엽 50g)을 넣는다. 매실청이나 매실효소를 150일 이상 숙성하면 매실씨에 들어 있는 아미그달린 독성이 완전히 분해되므로 별도로 제거할 필요가 없다. ⦁ 향신료로 생선회에 곁들인다. ⦁ 덜익은 열매와 연한 잎은 소금에 절여 저장식품으로 사용한다. ⦁ 김치를 담그는 데나 음식을 만들 때 넣으면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는다. 여름철 오이, 양배추로 만든 반찬이나 김치에 넣어 맛을 내는데 쓴다. ⦁ 김밥이나 국에 넣으면 향도 좋고 쉽게 상하지 않는다. ⦁ 봄~여름에 부드러운 잎을 뜯어 쌈, 비빔밥, 장아찌, 튀김, 부각으로 먹는다. ⦁ 깨끗이 씻은 후 물기 제거 후 꿀과 함께 용기에 넣고 재워 두었다가 달여 마신다. 열매 ⦁ 열매가 익기전에 꼬투리를 뜯어 장아찌, 튀김으로 먹는다. ⦁ 열매로 죽을 만들어 먹으면 사람을 살찌게 하고 몸을 빛나게 한다. ⦁ 소자술을 만들어 먹는다. 소자를 약간 볶아 빻아서 가제 주머니에 담아 술독에 3일간 넣어 만든다. 또는 자소자 500g을 살짝 볶은 후 부드럽게 가루를 낸 다음 고운 비단주머니에 넣어 청주 60리터에 담가둔다. 하룻밤이 지난 후 조금씩 먹으면 기를 통하게 하고 보하며 가래를 삭혀주며 살찌게 한다. ⦁ 볶은 자소자를 차로 마신다. 기침, 변비에 좋다. ⦁ 자소자 기름은 식료품(과자)의 향료 또는 방부약으로 간장 100kg에 20g 정도 넣으면 완전히 방부 될 정도로 방부효과가 높다고 한다. ⦁ 자소자 기름을 머리카락에 바르거나 종이나 비단에 먹이면 좋다. 줄기 ⦁ 기침에 오미자 50g, 차즈기 줄기(자소경)과 인삼 각각 6g, 설탕 100g을 달여 먹는다. ⦁ 차즈기술을 만들어 먹는다. 차즈기 잎, 줄기, 꽃, 씨를 합쳐 600g을 소주 1.8L에 넣고 밀봉 후 3개월 지난 후 찌꺼기를 걸러낸 후 마신다. 차즈기주에는 포도당, 비넹, 리모넹, 파라구말산 등의 성분과 설탕의 2천배의 감미를 가진 자소당이 함유되어 있어 건위, 강장 효과가 높고 거담, 각기, 뇌빈혈, 식중독 등에 잘 듣는다. |
자소엽·자소자 효능 관련 논문
(가나다 순)
《OVA로 천식을 유도한 마우스 모델에 대한 자소엽 열수 추출물의 효과》 최동훈|2021|대전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p69.
《자소엽 및 자소자의 염증조절 활성 비교》 손형우, 허진철, 서명선, 이상한|2010|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17(5): 757-761.
《자소엽(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조다당의 멜라닌 생성 저해 및 미백효과》 조은지, 변의홍|2019|한국식품과학회지, 51(1): 58-63.
《자소엽(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조다당류 추출물의 면역활성 효과》 변의홍|2017|한국식품과학회지, 49(5): 559-566.
《차조기(Perilla frutescens var. acuta kudo) 잎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김미향, 강우원, 이난희, 권대준, 최웅규|2007|한국응용생명화학회지, 50(4): 327-333.
《차조기 Perilla frutescens var. acuta.의 항균활성》 이은숙, 서부일|2005|대한본초학회지, 20(2): 83-89.
현삼 유기재배 및 활용방법 (0) | 2025.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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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릿대(백지) 유기재배 방법 (0) | 2024.07.08 |
구기자나무 유기재배 방법 (0) | 2024.02.26 |
결명자 유기재배 방법 (2) | 2024.02.20 |
갯기름나물 유기재배 방법 (1) | 2024.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