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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루쟁이 뿌리_양제근_토대황

약용작물 재배/ㅊ

by 삶엔삼-살아있는 2020. 12. 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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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루쟁이 뿌리 수확한것

세척전에 물에 약 10분정도 담근다.

뿌리를 문질러서 깨끗하게 씻는다.

세척후 채반에 넣고 물기를 뺀다.

3년생 뿌리(왼쪽)와 1년생 뿌리(오른쪽). 3년생 뿌리의 뇌두가 더 많다.

 

3년생 뿌리(왼쪽)의 색이 더 진한 노란색을 띤다. 오른쪽의 뿌리는 1년생 뿌리임.

참소루쟁이 뿌리의 뇌두부분에 구멍이 많다. 이 구멍속에 벌레나 풀씨들이 들어가 겨울을 나기도 한다.

뿌리속에 풀씨가 들어가 싹을 틔운 모습.

뿌리 구멍속에 벌레가 숨어 있다. 뿌리속이 따듯하니 벌레들이 이 속에서 월동을 하기도 한다.

참소루쟁이 뿌리를 양제근 또는 토대황이라고 한다(전국한의과대학 공동교재편찬위원회. 2016. 본초학).

뿌리 달인물은 백혈병(급성림프성, 급성단구성, 급성과립성) 환자의 혈구 탈수소효소를 억제하며 백혈구의 호흡도 억제한다. 그리하여 백혈구를 줄인다. 뿌리 알코올 추출물은 여러가지 병원성 진균을 억제한다(문관심. 1999. 약초의 성분과 이용).

친환경농업에서 천연살균제 용도로 활용하기도 한다(물로 추출할때 20배로 달임. 알코올로 추출할때는 약재의 10배되는 알코올을 넣고 3개월 이상 우린 후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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