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모 세척 및 건조
오래된 뿌리 옆에 새로 자라는 뿌리가 개미를 닮았다고 하여 지모(蜘母)라고 한다. 잔뿌리는 가위로 자른다. 잔뿌리를 가위로 자른 상태 솜털과 비늘 등을 벗겨야 한다. 칼로 솜털과 비늘 등을 벗겨 내거나 깍는다. 구석구석을 부드러운 솔로 닦는다. 세척후 채반에 올려 물기를 뺀다. 약재 작두로 엇썰기 한다. 가정용 건조기로 건조 건조기온도. 50도씨로 12시간 후 40도로 12시간 건조한 상태. 지모는 가을에 캐어 털을 다듬고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겉껍질을 벗기고 말린 것을 지모육이라고 한다. 동의치료에서 열내림, 오줌내기, 진정작용을 한다. 지모뿌리에는 만기페린 성분이 있는데, 이는 살균작용이 있어 식물성항생제로 쓰이고 있다(문관심. 1999. 약초의 성분과 이용).
약용작물 재배/ㅈ
2020. 11. 22.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