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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모 세척 및 건조

약용작물 재배/ㅈ

by 삶엔삼-살아있는 2020. 11. 2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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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뿌리속에 흙이 많이 붙어 있다. 따라서 세척전 물에 약 10분정도 담가 뿌리속에 있는 흙을 불려 흙이 잘 떨어지게 한다.

오래된 뿌리 옆에 새로 자라는 뿌리가 개미를 닮았다고 하여 지모(蜘母)라고 한다.

잔뿌리는 가위로 자른다.

잔뿌리를 가위로 자른 상태

솜털과 비늘 등을 벗겨야 한다.

칼로 솜털과 비늘 등을 벗겨 내거나 깍는다.

구석구석을 부드러운 솔로 닦는다.

잔뿌리 다듬고 솔로 닦은 상태. 깨끗한 물로 씻는다.

 

세척후 채반에 올려 물기를 뺀다.

약재 작두로 엇썰기 한다.

가정용 건조기로 건조

건조기온도. 50도씨로 12시간 후 40도로 12시간 건조한 상태.

건조기 건조 후 1주일동안 햇볕에 건 완전히 건조한다.

 

지모 약재.

지모는 가을에 캐어 털을 다듬고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겉껍질을 벗기고 말린 것을 지모육이라고 한다.

동의치료에서 열내림, 오줌내기, 진정작용을 한다. 지모뿌리에는 만기페린 성분이 있는데, 이는 살균작용이 있어 식물성항생제로 쓰이고 있다(문관심. 1999. 약초의 성분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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