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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가락 마디는 여물어지고

삶 & 삼/삶은 예술이다

by 삶엔삼-살아있는 2024. 8. 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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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쥐락 펴락
잠 들기 전
잠에서 깨기 전
문득 문득 잼잼이를 한다.
푸르름의 땀방울을 가득 머뭄고 있는,
그 속의 바람을 갈구하는 몸의
반응이다.

자색과 푸르름이 바람에 시원하다.
자소엽紫蘇葉.
자주색을 띠고 막힌 기운으로부터 되살아 나게 하는 효능을 가진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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