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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씩 떨어져 나가는 시집

삶 & 삼/삶은 예술이다

by 삶엔삼-살아있는 2023. 10. 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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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시집
한장씩 넘길때마다
장장이 떨어진다.
잔잔한 여운은
떨어지는 두께 만큼이나
세월이 묻어난다.

남산에서 본 영봉. 여기는 충주
남산 속 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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