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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면서 평형을 유지하라.

삶 & 삼/삶은 예술이다

by 삶엔삼-살아있는 2023. 8. 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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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기원. 생물간의 상호작용이 생존경쟁으로 간주되는 이 시기에 나타난 배종설(세균, 미생물이 병을 일으킨다는 이론)은 하나의 생물은 친구 아니면 적으로 분류되기 시작하였고 자비는 기대할 수 없었다. 지금의 미생물병 대처방법은 모두 이시기에 형성되었으며 미생물에 대한 부정적태도는 오늘날에도 지속되고 있다('내속엔 미생물이 너무도 많아' 책 중). 이 시각은 냉전시대의 이론과 맞닺아있다. 그러나 인간은 유기체이며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반응해야하는 것은 후성유전학이며 최신의 연구 경향이며 최신 과학 이론이다.
동적평형, 움직이면서 평형을 유지하라.
후성유전학은 말한다. 유전자에만 의존하지마라.

모든 과학이 너와 나는 다르지 않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선 아니면 악으로 규정하는 이놈의 빨간당은 아직도 1865년의 배종설과 1859년의 종의기원 생존경쟁시대에 머물러 있다. 이런 구시대에 살고 있는 쓰레기들에 나라를 맡겨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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