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예술이다
삶은 예술이다. 그 중 농사만큼 진정한 예술은 없다. 작물을 키우는 그 정성이 들어간 예술작품. - 기존의 그 어떤 예술작품도 이 경지를 뛰어넘을 수 없다. 작은 씨앗의 파종부터...관리 수확,포장,판매...이 일련의 과정이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몇개월에서 몇년의 시간을 함유하고 있다. 이것이 값어치 없음은 그 일련의 과정에 생명이 없어 졌기 때문이고, 이 일련의 과정에 생명을 불어 넣을 수만 있다면 이것보다 더 큰 예술작품은 없다고 본다. 이 일련의 과정들, 생명을 불어 넣는 일련의 과정들이 곧 삶이다. 이것이 곧 삶인 사람들은 바로 농부이다. 농부가 작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련의 과정들이 바로 거대한 예술작품이다. 가장 흔한 것이 가장 값어치 있는 것이다.물,공기,햇빛... 기존의 예술가..
삶 & 삼/삶은 예술이다
2008. 2. 15.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