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작물 유기재배 강의 및 판매 - 약초다林

이지연선생님께서 한새한테 큰 선물을 보내 주셨답니다. 올해 한새가 초등학교에 들어간다도 필요한 가방과 여러 준비물 등을 자세한 설명과 같이 보내 주셨습니다. 너무 고마운 분 이랍니다. 한새가 가방을 보고 무척 좋아합니다. 자크가 많이 달렸다고 좋아라 합니다. 저녁 먹을때도 가방을 메고 밥을 먹었고요,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자크가 몇개인지 세어 보라고 하였지요. 그 모습을 보니 내가 초등학교 입학할때도 가방을 보고 저랬었지 하는 기억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아, 벌써 내가 결혼한지 7년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빠름을 이렇게 느끼게 됩니다.

삶 & 삼 2008. 1. 30. 07:53

집에서 키운 닭이 낳은 유정란, 후라이를 하는데 작은 것이 보여요.. 노른자 2개 사이에 작은 구슬같은 것 보이시나요? 무엇인가 하고 깨트려 보니 노른자가...아주 작은 계란이었어요.^.^

삶 & 삼 2008. 1. 20. 08:54

지난 가을, 항아리에 저장해 둔 밤을 오늘 꺼냈어요. 한새,한비 간식으로 줄려고 꺼냈는데 벌레가 보이네요..^^ 지난가을, 저장하기전에 벌레가 안먹은 것들로 골라서 모래에 묻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벌레가 어디서 온 것일까요? 어디서 온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벌레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닭모이로 주었어요..^^ 닭 6마리중 잽싼 한놈이 몸보신 좀 했드랬지요... - 밤을 까 먹어보니 맛은 꿀맛입니다. 지난 가을보다 아주 약간의 수분이 줄어 들어서 그런듯 한데요, 쪄 먹었는데 맛이 좋았답니다.

삶 & 삼 2008. 1. 20. 08:41

앞니 뽑기 전. 앞니 뽑은 후.. 한새가 어느덧 7살 이네요. 보통 초등학교 들어갈때 이빨을 간다고 하는데, 한새가 학교 들어갈때가 되었나봐요..^^ 며칠전부터 이빨이 흔들린다고 하였었는데, 많이 아파졌는지 어제는 이빨을 뽑으러 병원 가자고 하네요. 하여 아침에 치과 가서 이빨 뽑아 주었어요.

삶 & 삼 2008. 1. 11. 06:58

주천 4년근 철포한 곳,지주파이프 뽑고 자재를 정리하는데 새들이 밭 가장자리를 날아 다니며 놀고 있네요... 지주파이프 뽑는데, 뽑는 기계로 하니 너무 불편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오후에 날씨가 포근하여 땅이 어느정도 녹았을때 손으로 뽑으니 한두개 빼고는 잘 뽑힌다. 손으로 뽑아야겠다. 그런데, 땅이 덜 녹아서 지주파이프 맨밑에 꽂혀 있는 뾰족한 프라스틱 부분이 빠지는 현상이 발생되었다. 잘 안뽑히는 것은 억지로 뽑지 말고 올 봄, 땅이 완전히 해동되었을때 뽑아야 겠다.

삶 & 삼 2008. 1. 8. 19:05

한새가 한비랑 장기를 둬요..^^ 한새는 가는 길 정도는 알고요, 한비는 아직도 까막눈~~

삶 & 삼 2007. 12. 31. 09:55

삶 & 삼 2007. 12. 31. 09:47

삶 & 삼 2007. 12. 31.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