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선생님께서 한새한테 큰 선물을 보내 주셨답니다.
올해 한새가 초등학교에 들어간다도
필요한 가방과 여러 준비물 등을 자세한 설명과 같이 보내 주셨습니다.
너무 고마운 분 이랍니다.
한새가 가방을 보고 무척 좋아합니다.
자크가 많이 달렸다고 좋아라 합니다.
저녁 먹을때도 가방을 메고 밥을 먹었고요,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자크가 몇개인지 세어 보라고 하였지요.
그 모습을 보니
내가 초등학교 입학할때도 가방을 보고 저랬었지 하는 기억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아, 벌써 내가 결혼한지 7년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빠름을 이렇게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