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란만들기
이틀만에 닭장에 가보니 달걀이 10개나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닭 다섯마리가 하루에 서너개씩 낳더니, 이제는 닭 한마리가 하루에 하나씩 낳는가 봅니다. 암탉 5마리와 수탉 1마리가 이제야 제몫을 합니다. 달걀이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겼네요..^^ 그래서 그동안 생각했던 초란을 오늘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달걀을 5개 넣고 현미식초 약 1리터를 넣었습니다. 집에 있던 꿀병에 약 80%정도 채워지네요. 두개를 만들었습니다. 첫째병에는 달걀5개+현미식초 1리터 달걀 5개를 넣었습니다. 현미식초 1리터를 넣었습니다. 넣자 마자 거품이... 계란의 칼슘성분이 녹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뚜껑을 살짝 얹어 놓았습니다. 밀봉하라는 사람도 있고, 숨 쉴수 있게 꽉 닫지 말라는 사람도 있고... 자재 만들듯이..
삶 & 삼
2008. 3. 4. 20:02